배우 라미란의 부캐는 래퍼 라미란..미란이와 컬래버

‘라미란이’

배우 라미란의 또다른 부캐 래퍼 라미란의 활동이 화제다.

라미란은 Mnet ‘쇼미더머니9’ 시리즈 중 최초로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여성 래퍼 미란이와 만나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색다른 조합으로 가요계에 새 패러다임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어떤 콘셉으로 대중을 저격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중이다.

라미란은 최근 인스타 계정과 개인 유튜브을 오픈해 스타의 일상을 엿보는 브이로그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여행과 다양한 일상을 통해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다가와 구독자들에게 안도감과 친숙함이 느껴진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왔다. 이처럼 다양한 부캐를 형성하며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라미란이 래퍼 미란이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또 한 번의 짜릿한 도전을 예고했다.

소속사 관계자 “배우는 작품에서 연기로 보여주는 직업이면서도 대중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것 같다. 라미란의 부캐 활동은 여러 세대들과 소통하고 싶어 하는 본인 의지와 다양한 배우의 재능을 빛나게 해준 컨텐츠랩 비보와의 우정이 마음이 맞으면서 전개되고 있다. 배우의 본업을 떠나 색다른 콜라보와 도전기 등을 보여주는 부캐 활동을 통해서 보는 분들이 즐거운 에너지를 나누기를 바란다. 두 미란의 환상적 콜라보와 케미에 깜짝 놀랄 것이다”라고 전해 부캐 래퍼 라미란으로 변신한 라미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했다.

배우 라미란과 래퍼 미란이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라미란이’는 오는 6월 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늘(28일) 오후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