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조한철, 눈컴퍼니와 재계약 "동행 이어나가 기쁘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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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슬기와 조한철이 눈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 측은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슬기와 조한철이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눈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슬기와 조한철이 재계약을 체결한 눈컴퍼니에는 강길우, 박소진, 박희본,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조수향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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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슬기와 조한철이 눈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 측은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슬기와 조한철이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눈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눈컴퍼니의 성현수 대표는 "김슬기와 조한철은 회사의 시작부터 함께 해온 든든한 식구다. 올해 창립 3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두 배우와 동행을 이어나가게 되어 무척 기쁘며, 믿고 뜻을 함께해 준 김슬기와 조한철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듬직한 파트너로서 늘 곁에서 전략적으로 서포트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슬기는 2011년 연극 '리턴 투 햄릿'으로 데뷔, 이후 '연애의 발견' '오 나의 귀신님' '하자있는 인간들' '그 남자의 기억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그는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한 조한철은 중후한 카리스마와 함께 선과 악을 오가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최근에도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서사 전개의 한 축을 담당하며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김슬기와 조한철이 재계약을 체결한 눈컴퍼니에는 강길우, 박소진, 박희본,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조수향 등이 소속돼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눈컴퍼니]
김슬기 | 조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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