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지윤호, 외질혜와 불륜설 2차 해명 "악의적 추측 자제 부탁"

박상후 기자 2021. 5. 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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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지윤호가 외질혜와의 불륜설에 재차 입장을 밝혔다.

지윤호는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합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지윤호는 "1차 해명 글에 빠진 부분과 여러 추측, 논란에 대하여 다시 저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영상을 올리게 됐다. 애초에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는 지혜와 일면식도 없었다. 혜와 여행을 갔다는 논란은 우연한 시기일 뿐 해당 논란과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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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지윤호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BJ 지윤호가 외질혜와의 불륜설에 재차 입장을 밝혔다.

지윤호는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합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지윤호는 "1차 해명 글에 빠진 부분과 여러 추측, 논란에 대하여 다시 저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이렇게 영상을 올리게 됐다. 애초에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는 지혜와 일면식도 없었다. 혜와 여행을 갔다는 논란은 우연한 시기일 뿐 해당 논란과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를 만나러 대구에 왔다는 추측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 지혜가 당시 대구에 놀러 온 이유는 영업시간 제한이 없고 프리하게 놀 수 있어서 온 것"이라며 "지혜와 긴 통화는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지혜의 고민에 관련된 내용이었지 여러분들이 오해하시는 다른 불순한 내용의 통화는 절대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지윤호는 "상황이 이렇게 흘러갈 줄 몰랐던 저는 처음엔 당황했지만 유부녀인 지혜와 새벽에 오래 통화한 거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했다. 철구에게 사실대로 전달 드리는 과정에서 호감을 가졌다고 말씀드린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해명을 끝으로 저에 대한 비난은 모두 받아들일 수 있지만 더 이상 다른 분들, 제 주위와 저의 가족들에게 악의적인 추측이 담긴 비난들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모든 비난과 화살은 저에게 해주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지윤호는 "이 일로 인해 피해를 본 철구와 지혜에게 정말 죄송하고 친구들과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DJ 철구는 아내 외질혜와 이혼을 선언하며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외질혜는 외도 의혹을 부인하고, 철구의 폭행, 도박, 성매매 등에 대해 폭로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유튜브 캡처]

외질혜 | 지윤호 | 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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