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브로' 조준호, 유도장 폐쇄 직전 위기 "대출금 수천만 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는브로'의 조준호가 쌍둥이 동생 조준현과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에서는 전 유도선수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유도형제의 짠내나는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어 유도장을 나온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운동선수 시절 즐겨 먹던 닭 한 마리를 먹으며 추억을 회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진주희 기자
‘노는브로’의 조준호가 쌍둥이 동생 조준현과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에서는 전 유도선수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유도형제의 짠내나는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조준호 형제는 함께 운영하는 유도장이 코로나19에 의한 실내체육관 영업정지 여파로 200명에서 70명으로 원생의 60%가 급감해 폐업 직전에 놓인 안타까운 사연을 밝힌다.
이어 유도장을 나온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운동선수 시절 즐겨 먹던 닭 한 마리를 먹으며 추억을 회상한다. 당시 서로가 없어 우울증에 걸린 사연을 고백하는가 하면 조준호는 동생이 자신을 위해 희생한 사연을 꺼내 형제가 서로를 어떻게 의지해왔는지 궁금증이 서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조준호는 원생 급감으로 빚만 삼천만 원이라는 조준현을 돕기 위해 동대문 의류 포장 알바까지 함께 하며 우애를 다진다. 그러나 영수증을 보고 능숙하게 옷을 구별하고 포장하는 동생과 달리 난생처음 해보는 사회생활(?)로 멀뚱멀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20kg의 옷 묶음 포장물에 휘청여 마치 고달픈 ‘체험 삶의 현장’을 떠올리게 한다고.
무엇보다 조준호가 일하는 중간에 이것저것 물어보자 조준현은 “주어진 일 그거나 해”라며 연신 잔소리하다가도 서로 힘을 합쳐 나란히 카트를 미는 티카타카로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은퇴한 유도선수 형제의 유도장을 살리기 위한 노력과 우애 깊은 형제애는 2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또맘, 밀착 원피스 입고 터질 듯한 볼륨감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두번째 음주운전 죄질 불량”…박시연, 벌금 1200만원 - MK스포츠
- 미스맥심 사단 총출동, 군장병 복무에 감사→밀리터리룩 릴레이 - MK스포츠
- ‘김정화♥’ 유은성 사과 “개인적 추측으로 경솔한 발언…깊이 반성”(전문) - MK스포츠
- 소유 화보, 비현실적 몸매 자랑 “근육량과 행복은 비례” - MK스포츠
- 김호중 “교통사고 자진 자수, 당황해 사후 처리 못해…음주운전은 NO” 사과[공식입장] - MK스포
- “결혼 전제로 열애”…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이었다[공식입장] - MK스포츠
- 인천, ‘물병 투척 사태’ 강경 대응…응원석 폐쇄 + 물품 반입 규정 강화 + 자진 신고제 운영 - MK
- “손흥민 없었으면 토트넘 엉망이었을 것…그러나 그의 시간을 끝나간다” 英 매체 선정 23-24시
- 이정후, 왼어깨 탈구로 부상자 명단행...구단 주치의 만난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