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가수 나상도가 코요태와 돈독한 우정을 뽐냈다.

나상도는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요태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상도는 코요태, 코미디언 송준근, 트로트 가수 채윤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나상도는 “누나 형들 영롱한 실버버튼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최근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을 기록해 실버버튼을 받은 코요태에게 축하를 보냈다.

지난 24일 코요태의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에는 나상도와 송준근, 채윤이 함께한 ‘트롯트리오’ 편이 공개되었다. 해당 영상에서 김종민은 “상도 이번에 2위 한 거 봤냐”라며 최근 ‘트롯신이 떴다’에서 2위를 차지한 나상도를 언급했다. 이어 신지는 “내 마음 속 1위는 상도야”라고 덧붙여 ‘찐우정’을 과시했다.

최근 나상도는 신곡 ‘살아지더라’를 발매했다. ‘살아지더라’는 삶이 고달프고 힘들어도 희망을 잃지 않고 어떻게든 살다 보면 살아진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통해 지쳐 있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나상도는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어떤 곡이든 자신의 노래처럼 소화한 나상도는 ‘변신의 귀재’, ‘1등 직진남’, ‘팔색조 가수’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나상도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상도는 ‘트롯신이 떴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박군에게 음악 방송 꿀팁을 전수하며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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