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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강철부대' 만난다…왕포서 낚시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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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강철부대' 만난다…왕포서 낚시 대격돌

입력
2021.05.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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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가 '도시어부3'에 뜬다. 채널A 제공

'강철부대'가 '도시어부3'에 뜬다. 채널A 제공

'강철부대'가 '도시어부3'에 뜬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측은 "'강철부대' 대원들이 게스트로 출격, 자존심 건 낚시 대격돌을 벌인다"고 밝혔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도시어부'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도시어부 Grrr'를 통해 티저와 쿠키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이 강철부대원들의 출연 소식에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겼다. 양 팀은 '도시어부'의 고향 왕포에서 격돌한다. 왕포는 '도시어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출조지다.

이덕화는 티저 영상에서 "체격을 봐. 내가 기운으로 이기겠어? 최악이었어요, 최악"이라며 한숨을 내뱉었다. 이경규는 "고수가 어딨어. 잡는 놈이 장땡"이라며 특유의 낚시 철학을 내세웠다. 영상 말미에는 "두 팀의 데스매치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제작진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쿠키 영상에서 김준현은 "나 ('강철부대') 팬이야. 황충원이랑 붙여줘"라고 말했다. 이덕화는 "그 프로 보면서 많이 울었지만, 낚시로는 멘탈이 안 될 애들이지"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경규 또한 "오라 그래! 걔네들은 나한테 안 돼"라며 큰소리를 쳤다.

'강철부대'에서 초월적 피지컬과 고도의 멘탈을 요구하는 극한의 미션을 수행했던 대원들이 도시어부들을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강철부대'의 대원들 중 누가 모습을 드러낼지 그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도시어부들과 강철부대원들의 자존심 내건 진검승부는 오는 29일 유튜브 채널 '도시어부 Grrr'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오전 9~11시, 오후 1~3시 두 번에 걸쳐 라이브 생방송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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