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탕준상 "'무브투헤븐' '그루'와 180도 다른 모습"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21. 5. 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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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SBS ‘라켓소년단’ 배우 탕준상.


‘라켓소년단’ 배우 탕준상이 배드민턴 실력을 언급했다.

SBS 월화극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리얼 성장 드라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인간 군상에 대한 세심한 관찰력과 필력을 인정받은 정보훈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피고인’,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의 조영광 감독이 함께 한다. 배우 탕준상은 야구부 도시소년이 귀촌한 후 배드민턴을 시작하는 ‘윤해강’ 역을 맡았다.

25일 ‘라켓소년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탕준상은 “‘해강’은 제 나이 또래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친구다. ‘무브투헤븐’의 ‘그루’라는 캐릭터보다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태강이는 타고난 운동 센스, 미친 감각이 있어서 천재라기 보다 전문가처럼 보이기위해 배드민턴 중점을 두고 열심히 연습했다”고 밝혔다.

배드민턴 실력에 대해 그는 “촬영 3,4개월 전부터 연습했다. 지금도 촬영하면서 중간중간 연습을 하며 익숙해지고 있다. 야구도 그렇고 저는 원래 스포츠하면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는 누구와도 이야기를 할 수 있었는데 야구나 배드민턴의 규칙을 배우다보니 너무 재밌고 매력있는 스포츠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SBS 월화극 ‘라켓소년단’ 오는 3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도 공개된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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