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쿨 '해변의 여인' 리메이크…시원한 청량美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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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여름 대표 히트곡을 재해석한다.

25일 폴킴은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런뮤직 리메이크 프로젝트 '첫 번째 수학여행-Summer : re(써머리)' 영상을 공개한다.

'첫 번째 수학여행-Summer : re'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추억의 명곡을 아티스트가 가진 색으로 재편곡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폴킴은 이에 첫 주자로 참여했다.

폴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메가 히트곡 쿨의 '해변의 여인',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등을 리메이크한다. 여름을 대표하는 명곡과 '고막 남친' 폴킴의 만남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이날 공개될 영상에는 폴킴 특유의 청량한 보이스와 함께 다채로운 여름의 풍경이 담겨있어 지치고 답답한 음악 팬들의 갈증을 잠시나마 해소할 예정이다.

한편 폴킴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영상 공개 카운트다운을 펼친다.

[사진 = 뉴런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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