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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상이몽’ 박성광 前매니저 임송, 우울증+공황장애 고백

이제현 기자
입력 : 
2021-05-24 23: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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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제현 객원기자]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이 박성광을 다시 만났다.

24일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박성광이 임송을 다시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김성은과 이지혜의 가족 스토리도 공개됐다.

먼저 김성은 가족이 전파를 탔다.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 몰래 제주도에 자녀들과 방문했다. 아이가 3명이라 굉장한 고난의 연속이었다. 둘째는 소변이 마렵다고 칭얼대기 시작했고 막내도 울기 시작했다. 겨우겨우 공항에 도착한 이들은 제주도로 향했다.

제주도에서 정조국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정조국은 집에 없는 상태. 이들은 정조국을 기다리며 또 다시 고난에 빠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이지혜네 집이 방송됐다. 이지혜의 평소 절친 채정안이 이들의 집을 찾아왔다. 이들은 딸 태리와 함께 모두 다 같이 채정안의 테크노 댄스를 따라하기 시작해 스튜디올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채정안은 이지혜의 옛 연인을 폭로하기도 했다. 채정안은 문재완을 처음 봤을 때 첫인상을 두고 “지혜가 이번에는 외모를 안봤구나 생각했다. 신뢰감을 주는 외모였다”라고 전했다.

이지혜는 채정안에게 둘째 임신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기도 했다. 첫 번째 임신 때도 함께 병원에 갔을 만큼 돈독한 사이인 채정안과 이지혜. 그만큼 채정안은 더욱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에게 축하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이 등장했다. 임송은 박성광을 만나 능숙한 운전솜씨를 보여줬다. 이어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를 두고 “솔이언니가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다”라고 직설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송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박성광, 이솔이, 임송은 밥을 먹기 시작했다. 임송은 그 와중에 30kg 감량을 고백했다. 이에 박성광과 이솔이는 “몸이 아파서 그런건 아니지”라고 말했고 임송은 “조금 그런 것 같다”라고 말해 걱정을 안겼다. 임송은 박성광의 매니저 일을 그만 둔 뒤 잠시 다른 회사에서 매니저 일을 했는데 6개월이나 월급을 못받았던 것. 이에 스튜디오는 안타까움을 금치못했다.

이어 임송의 어머니는 “임송이 우울증도 좀 왔고 공황장애도 좀 왔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심기일전, 지금은 카페를 창업했다고 전했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임송의 카페에 방문해 함께 대화를 나누며 임송을 응원했다.

박성광은 임송의 일일 매니저도 자청했다. SNS를 통해 홍보를 했고 박성광은 1일 매니저로 활약해 임송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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