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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임백천, “최근 ♥김연주와 철저히 각방 생활, 가족과 식사한지 1년” (같이 삽시다)

이제현 기자
입력 : 
2021-05-24 21: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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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제현 객원기자] 임백천이 아내 김연주와 각방생활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임백천이 사선녀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을 찾아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백천은 혜은이, 김청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김청은 임백천을 연신 ‘언니’ 또는 ‘아줌마’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혜은이 또한 포옹을 하며 과거부터의 임백천과 인연이 있음을 알렸다.

임백천은 아내 김연주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처음 부모님께 김연주를 소개할 당시 임백천의 어머니가 김연주를 보고 “연주야 너 진짜 아깝다”라고 말했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국민 도둑놈’이라 불렸다는 과거를 밝혀 시청자를 웃게했다.

임백천은 이어 “최근 철저한 각방 생활 중이다. 가족들과 같이 식사한 지 1년은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코로나19에 대한 염려로 각방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

임백천은 사선녀가 만든 한식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박원숙의 실수로 죽이 된 밥에도 임백천은 “최근에 입원을 했어서 나는 죽을 먹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임백천은 계속해서 김연주와의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임백천은 “어떻게 고백을 했냐”는 사선녀의 질문에 “연예인 데뷔 전 건축기사로 근무했다”라며 “당시 TV에서 김연주를 지켜봤다. 첫 눈에 반했다. 이후 연예계에 데뷔 한 후에 김연주와 만남을 갖게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수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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