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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남편 한재석, 달걀 프라이도 못해…손 많이 가"

등록 2021.05.24 09: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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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 2021.05.20. (사진=KBS)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 2021.05.20. (사진=KBS)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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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박솔미가 입담을 뽐냈다.

박솔미는 23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절친 소유진에게 남편 한재석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솔미는 딸 둘을 둔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둘째 딸이 '아빠 오지 마'부터 터득했다"며 남편과 케미가 좋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솔미는 "남편이 별 이야기 없이 일찍 들어오라고 했다. 사실 밥도 할 줄 모르고 달걀 프라이도 못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소유진은 "배달 앱이 있지 않냐"고 물었고 박솔미는 "그것도 나한테 시킨다. 손이 많이 간다"고 대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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