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사진=박솔미 인스타그램 배우 박솔미가 남편인 배우 한재석이 집안일을 못한다고 폭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소유진의 절친 박솔미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이 "집에서 나올 때 한재석씨의 응원이 있었냐"고 묻자 박솔미는 "응원보단 일찍 들어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이 제가 없으면 밥도 할 줄 모르고 계란후라이도 못한다"며 "아이들 저녁 밥 차려주려고 할 때면 식은땀을 흘리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소유진이 "요즘은 배달 앱이 잘 돼있다"고 하자 박솔미는 "배달도 나보고 시켜달라고 하더라. 손이 많이 간다"고 답했다. 한편 박솔미는 지난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8살 첫째 딸 서율 양과 7살 둘째 딸 서하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