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대로 끌려간 명희가 본 건…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KBS2 오후 9시30분) = 아침 일찍 하숙집에 방문한 희태(이도현)는 명희(고민시)가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소식을 듣는다. 애타게 명희를 찾아 헤매던 그는 명희의 고향 나주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명희를 찾을 순 없었다. 한편 보안대로 끌려간 명희는 팔짱을 낀 채 자신을 노려보는 황기남(오만석)과 마주한다. 그리고 그가 건넨 서류를 본 뒤 큰 충격에 빠진다.
전 매니저와 재회한 박성광 부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SBS 오후 10시15분) = 코미디언 박성광·방송인 이솔이 부부와 전 매니저 임송이 깜짝 재회한다. 매니저 일을 그만둔 뒤 고향에서 새 출발한 임송을 만나기 위해 경남 창원으로 향한 부부는 몰라보게 살이 빠진 그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임송은 야심차게 시작한 카페가 잘되지 않아 고민이라고 말한다. 이에 부부는 임송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카페 살리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