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SNS 통해 근황 공개
촬영 앞두고 셀카 한 컷
"무슨 촬영인지는 비밀"
/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배우 문근영이 복귀를 암시했다.

문근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촬영 가기 전, 오랜만이라 신났다요!"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의자에 기대앉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촬영을 앞두고 휴식을 취하면서도 변함없이 청순한 미모로 훈훈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특히 문근영은 "무슨 촬영인진 비밀. Day2073"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본 배우 천우희는 "설마 그 그것?"이라는, 코요태의 신지는 "반가운 우리 근영이 얼굴"이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해 9월 몸담았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당시 "좀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배워서 더 나아진 모습으로 좋은 소식 가지고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2019년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 출연한 바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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