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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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유희열, BH엔터 대표에게 '출장 십오야' 제안" (출장 십오야)

기사입력 2021.05.21 22:53 / 기사수정 2021.05.21 22:53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출장 십오야' 한지민이 BH엔터테인먼트의 출연 배경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출장십오야'에는 BH엔터테인먼트가 마지막으로 출장을 의뢰했다.

이날 BH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배우 한효주, 추자현, 한지민, 안소희, 김고은, 박해수, 이진욱가 대표로 출연했다.


나영석은 "사실은 방탄소년단에서 이번 '출장 십오야'를 마치려고 했는데 유희열 씨가 연락이 왔다. 유희열 씨가 'BH인데 안 할 거냐'라고 물어서 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영석은 "한지민 씨가 중간에서 다리를 놔줬다고 하더라"라며 한지민에게 전말을 물었다.

이에 한지민은 "제가 '토이'의 팬이었다. 유희열 씨가 저희 회사에 오셨고 다이렉트로 저희 대표님에게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추자현은 "제가 들은 거랑은 다르다. 대표님이 유희열 선배님과 친분이 있어서 지민이가 이걸 추진했고 효주가 하기로 했다고 해서 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한효주와 김고은 역시 "언니가 하기로 해서 했다고 했다"라며 어리둥절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진욱과 박해수는 "그냥 대표님이 오면 된다고 하더라"라고 답했고 나영석은 "자아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장승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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