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전사 더스틴, 6월 초 완전체 컴백 초읽기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5. 21. 19:32
[스포츠경향]
2020년 1월 K-POP 전사라는 타이틀을 걸고 등장한 아이돌그룹 ‘더스틴’이 오는 6월 초 완전체 컴백을 21일 알렸다.
스페셜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앨범은 ‘DUSTIN & TheStan’이라는 이름처럼 코로나 시기에 힘든 시간을 보냈을, 보내고 있는 팬들을 위한 희망을 담은 노래와 토닥토닥 개념의 밝은 노래를 담고있다.
시우, 화니, 승한, JJ, 선호, 도준으로 구성된 완전체 ‘더스틴’이 이번 앨범 명에 사용된 ‘TheStan’은 그들을 응원하는 팬덤의 이름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 ‘JJ, BEL, 다온(피처링 민아)’이 발매한 힙합&랩 스타일의 유닛 앨범 1.5집 ‘YOUNG’으로 활동 이후 완전체로는 1년 5개월 만에 재개하는 시점이다.
더스틴은 “스페셜 앨범으로 준비한 만큼 그동안 가지고 있던 다크 한 콘셉트를 잠시 내려놓고 새롭게 ‘스윗, 브라이트, 큐티’를 슬로건으로 밝고 명랑한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스페셜 앨범 ‘DUSTIN & TheStan’은 스윗 댄스 장르 곡 ‘별(shining star)’와 또 하나의 발라드 ‘stay with you’으로 총 2곡이 수록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소속사 측에서는 “더스틴 완전체가 심혈을 기울인 이번 컴백 앨범은 오는 6월 5일 음원 오픈을 기점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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