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동국 딸 이재아, 양구14세 국제주니어 대회 2관왕

정광호 2021. 5. 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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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은퇴한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42)의 딸 이재아(부천G스포츠)가 국제주니어대회에서 단,복식을 싹쓸이했다.

21일 강원도 양구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1차 ATF(아시아테니스연맹) 양구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1번 시드 이재아가 이하음(부천G스포츠)을 6-4 6-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14세 이하 아시아 여자 주니어랭킹 2위 이재아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1위까지 노릴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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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아

지난해 은퇴한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동국(42)의 딸 이재아(부천G스포츠)가 국제주니어대회에서 단,복식을 싹쓸이했다.

21일 강원도 양구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1차 ATF(아시아테니스연맹) 양구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1번 시드 이재아가 이하음(부천G스포츠)을 6-4 6-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하음과 짝을 이루어 복식 결승에서도 이다연-이가인(이상 주문진중) 조를 6-3 6-3으로 물리치고 2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14세 이하 아시아 여자 주니어랭킹 2위 이재아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1위까지 노릴 수 있게 되었다.

서용범 부천G스포츠 감독은 "결승까지 온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같은 소속 선수끼리 결승에 맞붙어 서로 부담 없이 경기에 임한 것 같다"고 오늘 경기에 대해 평가했다.


     황동현

한편 남자 단식은 황동현(최주연아카데미)이 조세혁(전일중) 7-5 6-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황동현은 또한 조세혁과 짝을 이루어 복식 결승에서도 황지홍- 정연수(이상 노형중)를 6-2 6-2로 이기고 2관왕에 올랐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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