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부부의 날’ 영화 같은 결혼식 회상 “♥김원효 아내라 너무 행복”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5.21 17: 06

 개그우먼 심진화가 부부의 날을 맞아 결혼식을 회상했다.
심진화는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부부의 날. 부부가 되던 날의 우리. 우리 아빠, 엄마의 딸인 것만큼 당신의 아내인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10년 전 영화관에서 올렸던 결혼식장의 모습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큰 스크린을 통해 중계되었으며, 앳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평소 눈물이 많다고 알려진 심진화는 결혼식에서도 눈물을 닦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이를 본 절친 박솔미는 “그날도 울었구나?ㅋㅋㅋㅋ”라며 장난기 넘치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현재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동반 출연하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심진화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