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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자 42만 명 돌파

[경제 365]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이 2년 9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42만 명, 예금액은 1조 5천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은 기존 청약통장의 청약 기능과 소득공제 혜택은 유지하면서 10년간 연 최대 3.3%의 금리와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제공합니다.

최근에는 통장 일몰을 2024년까지 연장하고 소득 조건을 완화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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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내년 6월로 27년간의 생을 마감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이 2022년 6월 15일부로 지원을 종료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1995년 처음 나온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초창기 웹 브라우저의 대명사로 여겨졌지만, 경쟁 브라우저의 득세와 스마트폰 사용량 증가 영향으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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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위 배달앱 요기요를 매물로 내놓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가 또 다른 배달앱인 '배달통' 서비스를 다음 달 24일 종료합니다.

배달통은 2010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나온 배달앱으로 2015년 4월 딜리버리히어로에 인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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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의 탄소 배출량 분석 등을 통해 저탄소 경영 전환을 촉진하고, 탄소 중립 혁신바우처를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탄소 중립형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에 앞장서고,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 단지를 집중 지원해 그린혁신단지로 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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