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훈 이재은 부부/사진=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 이재은이 남편인 복싱 국가대표 출신 신종훈의 음주 문제를 지적했다. 오는 24일 방송될 채널A, SKY채널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지난주에 이어 국가대표 부부 신종훈, 이재은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재은은 음주 중 연락두절이 되고도 당당한 남편 신종훈에 대해 폭로했다. 신종훈은 "술을 마셨는데 어떻게 연락을 해?"라며 황당해 했고 이재은은 "술 먹었다고 연락이 안 되면 문제 아니에요?"라고 반박했다. 또 이재은은 "남편이 요즘은 동네 사랑들이랑 집에서 술을 마신다"며 음주가 가정 내까지 침범했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MC 안선영은 "이웃 사람들하고..."라며 폭소를 감추지 못했다. 앞서 지난 17일 해당 방송에서도 이재은은 남편의 음주 습관에 대해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남편이 일주일에 6일 연속 술을 먹는다"며 "한 달 금주하면 100만원을 주겠다고 했는데도 안 된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재은 신종훈 부부는 지난 2019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