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JTBC '한 사람만' 주연 꿰차..시한부 役

박미애 2021. 5. 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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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데뷔 이래 첫 주연을 꿰찼다.

안은진은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올해 '한 사람만'과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바쁜 활동을 이어간다.

'한 사람만'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자와 밑바닥 인생 남자가 살인사건으로 얽히며 서로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이 돼가는 휴먼 멜로 드라마.

극 중 안은진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표인숙'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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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안은진이 데뷔 이래 첫 주연을 꿰찼다.

안은진은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올해 ‘한 사람만’과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바쁜 활동을 이어간다.

‘한 사람만’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자와 밑바닥 인생 남자가 살인사건으로 얽히며 서로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이 돼가는 휴먼 멜로 드라마. ‘최고의 이혼’으로 섬세한 감정 묘사에 탁월함은 입증한 문정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 ‘그 남자의 기억법’ 등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으로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오현종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극 중 안은진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표인숙’으로 분한다. 고집스럽고 제멋대로인 성격의 소유자인 그는 세상에 소속된 적이 없다. 또한, 죽음을 선고받은 후에도 어떤 감정을 골라야 할지 모르는 정도로 무감한 인물. 안은진은 삶에 무감한 표인숙을 통해 한 층 더 깊어진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 사람만’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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