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 전국 학생 357명 코로나 19 확진..하루 51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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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주 동안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이 전주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오늘(20일) 발표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어제(19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유·초·중·고교 학생 35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등교 수업을 못 한 학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체 유·초·중·고교의 1.0%에 해당하는 211곳으로 집계돼, 1주 전인 13일보다 162곳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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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주 동안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이 전주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오늘(20일) 발표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어제(19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유·초·중·고교 학생 35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하루 평균 51명 정도가 코로나 19에 확진된 셈입니다.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는 지난달 8∼14일 이번 학기 최다인 53.8명 수준까지 증가한 이후 서서히 줄어 이달에는 40명대로 떨어졌으나 최근 1주 사이에 다시 5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이번 학기 누적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3천6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42명 발생해,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553명이 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등교 수업을 못 한 학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체 유·초·중·고교의 1.0%에 해당하는 211곳으로 집계돼, 1주 전인 13일보다 162곳 줄었습니다.
등교 수업하는 유·초·중·고교생(18일 오후 4시 기준)은 422만 8천 명으로, 전체 학생의 71.3%에 달했습니다.
최근 1주간 신규 대학생 확진자는 152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0명으로, 누적 대학생 확진자와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각각 1천578명, 1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수연 기자 (sykb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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