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라디오 지각 "오토바이를 불러야 했나" 사과[종합]

정유진 기자 2021. 5. 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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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했다.

박하선은 19일 생방송 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지각해, 김창완이 대신 '박하선의 씨네타운' 오프닝을 진행했다.

김창완은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박하선 씨가 차가 막혀서 제시간에 도착을 못 했다고 한다"라며 자신이 오프닝 진행을 맡은 이유를 설명했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진행 중인 그는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엘리트 요원 서수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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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선.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박하선이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했다.

박하선은 19일 생방송 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지각해, 김창완이 대신 '박하선의 씨네타운' 오프닝을 진행했다.

김창완은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박하선 씨가 차가 막혀서 제시간에 도착을 못 했다고 한다"라며 자신이 오프닝 진행을 맡은 이유를 설명했다.

박하선의 씨네타운' 바로 직전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의 DJ 김창원이 박하선의 지각 소식에 갑작스럽게 오프닝을 진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창완은 "제가 옆방으로 왔는데 좀 당황스럽다"라며 웃었다. 이어 첫 곡이 나오고 이후에 박하선이 등장해 지각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박하선은 "근처에 사고가 났는지 무슨 큰 차가 가로막고 있어서 늦었다"며 해명했다. 그러면서 "김창완 선생님 정말 감사드린다"고 대신 진행을 맡아준 김창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라디오 출근길을 촬영하는 사진 기자들에게도 "출근길에 기자님들 기다리셨을 텐데 정말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이어 "다음부터는 좀 더 일찍 나와야겠다. 오토바이를 불러야 하나 했다"고 했다.

박하선은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진행 중인 그는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엘리트 요원 서수연 역을 맡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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