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데이즈', 드라마보다 파격&공감..커플 리셋 프로젝트 [종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5.1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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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코드쿤스트, 허영지, 장도연이 1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라이브 토크에 참석했다./사진제공=카카오TV


드라마보다 파격적인, 커플 리셋 프로젝트가 온다.

18일 오전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가 카카오TV를 통해 온라인으로 라이브 토크를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 토크에는 MC를 맡은 장도연, 양세찬, 허영지, 코드 쿤스트가 참석해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체인지 데이즈'는 장기간의 연애, 일, 성격과 성향, 연애 방식의 차이 등 저마다의 이유로 설렘을 잃은 2030 커플들이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을 찾아나서는 커플 리셋 프로젝트다. 세 쌍의 커플들이 일주일 간의 여행을 통해 각자가 원하는 행복한 연애의 형태를 고민하고 '나를 위한' 진정한 해피엔딩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첫 방송을 앞두고 MC를 맡은 장도연, 양세찬, 코드 쿤스트, 허영지는 '키워드 토크', 'Q&A'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먼저 '키워드 토크'에서는 '제주도' '현실 연애' '체인지' 등 세 가지 키워드가 공개됐다.


장도연은 키워드 '제주도'를 소개하면서 "'체인지 데이즈'는 일주일간 제주도 여행가서 시작이 되죠. 낭만 가득한 봄의 제주에서 다시금 설렘을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또한 양세찬은 "이별 고민 커플인데, 늘 같은 배경이 아닌 제주도라는 낯선 곳에서 시간을 보낸다"면서 출연하게 될 커플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맞닥뜨리게 될 상황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현실 연애' 키워드를 두고 장도연은 '공감'을 언급했다. 특히 10년 연애 커플, 사내 커플, 재결합 커플 등 실제 커플들이 출연해 출연자들의 현실 연애가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높일 것을 예고했다. MC들 역시 "공감되고 빠져든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장도연은 "현실 연애는 드라마보다 파격적이다"는 말로 '체인지 데이즈'에서 보여줄 실제 커플(출연자)들의 현실 연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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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코드쿤스트, 허영지, 장도연이 MC를 맡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라이브 토크가 1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사진제공=카카오TV


'체인지' 키워드에서는 '파트너 체인지'가 언급됐다. 양세찬은 기존 연인과 여행하는 과정에서 커플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커플을 체인지 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커플 체인지'라는 콘셉트가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MC들은 묘한 감정선을 보면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 했다.

이밖에 코드 쿤스트는 "긴장감이 계속된다"면서 '체인지 데이즈'의 관전 포인트를 언급했다. 허영지는 공감대와 세 커플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할 것이라고 전하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뿐만 아니라 양세찬은 "대박이 날 것 같다"면서 기존 리얼 연애 프로그램과는 색다른 재미로 흥행을 예감했다.

실제 커플들의 현실 연애, 그리고 이별 고민이 담긴 '체인지 데이즈'. 드라마보다 더 파격적이고 공감대 있는 연애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또 누군가는 '새로 고침'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그 결과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체인지 데이즈'는 18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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