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스컴퍼니, FNC엔터 자회사에 200억 투자

신진아 2021. 5. 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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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인베스트먼트가 SK텔레콤의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로부터 2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본격적인 음악 관련 투자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최근 발표한 2000억원 규모 투자의 일환으로 FNC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FNC인베스트먼트에 200억원을 투자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FNC인베스트먼트의 음악 컨텐츠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유통 및 마케팅 분야에 자사가 지닌 역량을 결합하는 형태로 시너지를 도모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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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NC인베스트먼트에 200억 투자
FNC인베스트먼트

[파이낸셜뉴스] FNC인베스트먼트가 SK텔레콤의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로부터 2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본격적인 음악 관련 투자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최근 발표한 2000억원 규모 투자의 일환으로 FNC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FNC인베스트먼트에 200억원을 투자했다. 양사는 함께 음원 플랫폼 '플로(FLO)' 서비스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FNC인베스트먼트는 이미 지난 3월 음악 IP 투자로 인기 가수 음원 총 372곡의 저작인접권을 확보했고, 음악 플랫폼 기업 미디어스코프에 지분 투자를 하는 등 음악 관련 사업의 투자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FNC인베스트먼트의 음악 컨텐츠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유통 및 마케팅 분야에 자사가 지닌 역량을 결합하는 형태로 시너지를 도모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FNC인베스트먼트 안석준 대표는 “투자자를 확보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한 FNC인베스트먼트는 설립 목적에 따라 음악 IP 확보 및 콘서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 관련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더불어 양사 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관련 분야에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음악 #한류 #케이팝 #콘텐츠산업 #FNC엔터테인먼트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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