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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위풍당당 공개 열애 “제 남친은 10살 연하, 잘 키워볼게요”

진향희 기자
입력 : 
2021-05-16 09:23:24
수정 : 
2021-05-16 20: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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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다음엔 공개 열애하겠다”던 배우 한예슬이 소원을 풀었다.

최근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화끈하게 고백하며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고 있는 가운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예슬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의 사진을 공개하며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고 직접 소개했다.

이후 한예슬은 15일 “저희 사랑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10살이나 어려서 제가 강아지라고 불러요”라고 위풍당당하게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어 “귀엽고 다정하고 러블리하고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행복합니다. 제가 예쁘게 잘 키워볼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예슬 남자친구는 1991년생으로 한때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기도 한 류성재였다. 류성재는 2010년 서울컬렉션 정욱준 패션쇼로 데뷔해 유명 잡지 화보를 촬영하며 모델로 활동했다.

2017년부터는 연극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배우 활동이 아닌 다른 하고 있을 때 한예슬을 처음 만났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8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happy@mk.co.kr

사진 ㅣ한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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