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캠프'에 출연해 복귀 심경을 전했다. /사진=티빙 유튜브 화면 캡처
배우 안재현이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캠프'에 출연해 복귀 심경을 전했다. /사진=티빙 유튜브 화면 캡처
배우 안재현이 2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해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티빙(TVING)을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4화에서는 방송인 강호동, 개그맨 이수근, 가수 은지원으로 구성된 OB팀과 가수 규현, 그룹 위너 송민호, 그룹 블락비 피오로 구성된 YB팀으로 나뉘어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신서유기 YB팀 규현, 송민호, 피오의 캠핑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안재현은 오랜만에 멤버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며 그동안의 근황과 솔직한 심정을 나눴다. 

안재현은 "너무 오랜만에"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2년을 쉬었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어려웠었다"고 고백했다. 피오는 안재현의 손을 쓰다듬으며 "고생했다"고 위로했다. 

피오는 예상치 못한 안재현과의 만남이 신기했는지 손을 맞잡으며 "이게 무슨일이야"라며 "얼마나 좋아"라는 연신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날 YB 멤버들과 만난 안재현은 다음주 OB멤버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스프링 캠프'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