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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솜, 사건 배후로 `파랑새 재단` 의심... 김의성 집 수색

박정수 기자
입력 : 
2021-05-14 22:30:56
수정 : 
2021-05-14 22: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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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모범택시' 이솜이 무지개 운수를 의심했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강하나(이솜 분)가 잇달아 발생하는 사건의 뒤에 장성철(김의성 분)이 있다고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하나(이솜 분)가 무지개 운수 팀원들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강하나는 조진우(유승목 분)에 "파랑새 재단 장성철 대표 집 수색 영장이다. 조도철(조현우 분)이 사라진 날 현장에 있던 모범택시, 파출 소장 차를 들이 받은 모범택시, 차주는 장성철 대표의 부친인데 본인은 모르겠다고 하더라 근데 그 차가 장성철 대표 집으로 들어가는 걸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양진(백현진 분) 회장의 사망, 핵심 간부들의 실종, 이 정도면 보이스 피싱 조직까지 이정도면 영장 발부 가능하다"며 장대표의 집 수색 허가를 부탁했다. 조진우는 "거기서 뭘 찾으려는 거냐. 장대표가 그 사람들을 납치했다는 거냐. 갈수록 가관이다. 미쳤냐"며 "너 수색해서 아무것도 못찾으면 어떻게 할 거냐. 아무 소득 없으면 넌 내가 시키는 일만 해야한다"고 타협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l SBS 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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