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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아들’ 젠, 장발 변신 ‘귀여움 뿜뿜’

김재은 기자
입력 : 
2021-05-14 11: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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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재은 인턴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이 가발을 쓰고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13일 공개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티저 영상에는 트로트 가수 정미애가 아들과 함께 사유리에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사유리는 정미애의 아들 승우의 머리숱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유리는 “젠아 우리 좋은 건 나눠달라고 할까? 나눠주세요”라며 부러워했다. 이에 정미애는 “가져갈 수 있으면 가져가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부러워하는 사유리에게 정미애는 유아용 가발을 선물했다. 젠에게 바로 가발을 씌워 본 사유리는 “너무 귀엽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정미애 역시 아들에게 가발을 씌우며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빵 터졌다”라며 맞장구쳤다. 이후 다른 가발들도 씌운 두 사람은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ㅣ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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