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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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윤혜진 요리 극찬 "너무 맛있어…더 줘" (왓씨티비)[종합]

기사입력 2021.05.13 11:30 / 기사수정 2021.05.13 11:15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엄태웅이 윤혜진의 돈마호크 요리를 극찬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왓씨티비'(이하 '왓씨티비')에는 '어깨 힘 좀 줄 수 있는 레시피!! 토마호크!!! 초초간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혜진은 "지인분이 학원에서 이태리 요리 선생님께 배운 레시피를 공유 받았다"라며 "재료의 이름만 듣고도 엄두를 못 냈는데, 해보니 너무 간단하다"라며 돈마호크 레시피를 소개했다.

윤혜진은 "집에 손님이 오셨는데 와인을 먹고 싶어하실 때 준비해 주면 좋다. 맛이 너무 좋고 근사하게 어깨가 올라가는 요리다. 집에 오븐이 있으면 좋다"라고 말했다.

메인 재료는 이베리코(돈마호크)였다. 윤혜진은 "우리나라에 없고 스페인에서 오기 때문에 냉동이다. 해동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나머지 재료로는 통마늘 4알, 굵은소금, 버터, 후추, 식용유, 향을 내기 위해서 로즈마리와 타임이 필요했다.

윤혜진은 핏물을 뺀 돈마호크를 오븐에 넣고 130도에서 5분 동안 예열했다. 이어 초벌을 위해 돈마호크에 소금을 쳤다. 윤혜진은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하는데, 중요한 것은 소금이 지나치게 많은데 하는 느낌이 핵심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오븐에서 130도의 온도로 15분간 초벌을 했다. 윤혜진은 "난 솔직히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맛있다"라고 말했다. 엄태웅은 "돼지도 맛있고 소도 맛있다"라며 고기 마니아의 면모를 보였다.

윤혜진은 초벌 된 돈마호크를 가져다 식용유와 버터 1 대 1 비율로 한번 튀기는 느낌으로 조리를 해 완성했다.

윤혜진은 "누가 오셨을 때 딱 내놓으면 되게 요리한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혜진은 "보통 서양 음식 같은 걸 할 때 나는 조금 짜증나는 게 재료 같은 걸 잘 모를 수도 있지 않냐. 복잡해지면 할 생각을 안 했었다"라며 웃었다.

핑크빛 육즙을 자랑하는 돈마호크를 맛본 윤혜진은 "진짜 부드럽다"며 감탄했다. 엄태웅은 "거짓말", "그런척하는 거겠지"라며 괜한 시비를 걸었다.

이에 윤혜진은 "먹고 싶으면 먹고 싶다 해라"며 고기 한 점을 양보했고, 엄태웅은 "너무 맛있다, 하나 더 달라"며 극찬했다. 이후에도 엄태웅은 윤혜진이 준비한 돈마호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왓씨티비 유튜브 영상 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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