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3년 만에 국내 가입자 3000만 돌파

등록 2021.05.12 19:18: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난달 글로벌 누적 가입자 10억 명 돌파

국내 출시 3주년 기념 이벤트 및 업데이트 진행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3년 만에 국내 가입자 3000만 돌파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누적 가입자가 3000만 명을 넘어섰다.

12일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에 따르면 국내 누적 가입자 3000만 돌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지난해에 이어 1년 만에 1000만명이 증가했다. 지난 달에는 전 세계 누적 가입자 10억 명을 돌파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출시 3주년 이벤트

크래프톤은 국내 유저들이 보내준 큰 성원에 보답하고자 3주년 기념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미션 보상 이벤트인 ‘333 이벤트’가 이날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유저들은 일차별 미션을 완료해 3주년 기념 티켓을 획득, 이를 레이싱 퀸 세트(영구제)와 콜드 포츈-SKS(영구제)로 교환 가능하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3주년 기념 접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접속만 해도 큐트 케이크 세트(7일제)와 치킨메달 4개를 획득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는 두 가지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에 게재되는 3주년 기념 영상을 보고 기억에 남는 부분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프라이팬 쿠션 굿즈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한 해 유저들이 가장 많이 낙하한 지점, 킬 수가 가장 높은 총기 등 흥미로운 플레이 데이터를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고질라 vs. 콩' 콜라보레이션 테마 모드 '타이탄의 습격' 공개

국내 출시 3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영화 ‘고질라 vs. 콩’ 콜라보레이션 콘텐츠가 공개된다. 에란겔 테마 모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타이탄의 습격'을 시작으로, '고질라 vs. 콩' 테마 모드 세 가지가 순차 오픈된다. 이후에는 사녹 테마 모드에 킹콩이, 리빅 테마 모드에 메카 고질라가 등장할 예정이다.

연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타이탄의 습격 모드 출시를 기념해 각각 4일 동안 해당 모드 3판 플레이 및 누적 5킬을 달성하면 치킨메달을 2개씩 증정한다. 또한 타이탄 코인을 각종 스킨과 상자 교환권 조각으로 교환할 수 있는 '타이탄의 힘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스포츠카 추가 및 전투 개선…로얄패스 시즌 19

이외에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차랑 ‘쿠페(Coupe) RB’가 에란겔, 미라마, 사녹, 리빅에 추가된다. 2인승 스포츠카인 쿠페 RB는 최고 속도 150km/h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사륜 차량 중 가장 빠르다. 또한 총기를 어깨에 바짝 붙인 견착 자세 추가, 투척물 사운드 개선 등도 이루어졌다.

한편, 17일 오전 11시부터 로얄패스 시즌 19가 시작된다. 이번 시즌 컨셉은 곤충들의 신비한 모험으로, 가든 옵저버, 하늘소 장군 등 컨셉에 맞는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