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정희' NCT 드림이 신곡 '맛 (Hot Sauce)' 제목 탄생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그룹 NCT 드림(NCT DREAM,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최근 첫 정규 앨범 '맛 (Hot Sauce)'을 발매한 NCT 드림에게 "신곡 '맛'을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이 어땠냐"고 질문했다.

해찬은 동명의 타이틀곡 '맛 (Hot Sauce)'에 대해 "저희가 곡을 다 같이 처음 들었다"며 "당시 제목 후보가 '맛' '핫 소스'로 둘이었다. 제목 결정을 두고 굉장히 치열했다"고 설명했다.

런쥔, 재민과 함께 '핫 소스'파였다고 밝힌 마크는 "그래도 결국엔 '맛 (Hot Sauce)로 평화롭게 결론이 났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발매된 '맛 (Hot Sauce)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독특한 시그니처 사운드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힙합 곡으로, 핫소스처럼 자극적이지만 한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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