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아들의 이름으로'로 6년만 스크린 복귀

박정선 2021. 5. 12. 09: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세은

배우 이세은이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로 돌아왔다.

오늘 12일 개봉하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이정국 감독)'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오채근(안성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극중 이세은은 채근이 복수를 결심하게 하는 중심 인물인 아들과의 진실과 채근이 숨겨온 과거를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세미 역을 맡았다.

이세은은 소속사 이엘라이즈를 통해 “먼저 ‘아들의 이름으로’를 통해 안성기 선배님, 박근형 선배님, 윤유선 선배님 등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큰 영광이다”라고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6년 만의 복귀라 설레면서도 긴장된다. 가끔 예능에 출연하곤 했지만 좋은 작품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어 떨린다. 기다림 끝에 개봉을 하게 된 영화인 만큼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가 관객 여러분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애틋한 개봉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세은이 출연한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는 오늘(12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