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기업체 전수검사서 2명 등 3명 추가...누적 350명
이달 1일부터 11일간 56명 확진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지난 1일부터 6, 7일을 제외하고 연일 확진자가 발생해 이달에만 총 56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50대 남성인 348번과 20대 남성인 349번은 전날 확진된 347번과 같은 회사에 근무한다. 해당 기업체는 직원 240여 명의 전수검사를 완료했다.
앞서 347번은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검사했다. 현재 347~349번의 첫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50대 남성인 350번은 경기 수원 확진자와 경주에서 만나 함께 식사하는 등 밀접 접촉했다.
경주시는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며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가까운 사람들과 만남을 자제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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