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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백상 인기상 확정 "참석 여부는 논의 중"


배우 서예지가 오는 13일 열리는 백상 시상식에 참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CJ ENM]
배우 서예지가 오는 13일 열리는 백상 시상식에 참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CJ ENM]

배우 서예지가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수상이 확정된 가운데, 시상식 참석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11일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참석을 놓고 현재 논의 중"이라며 "현재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서예지는 지난 10일 밤 11시59분 마감된 틱톡 인기상 투표 결과 78만표를 얻어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부문은 130만표를 돌파한 김선호가 1위, 95만표의 송중기가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문 신혜선이 67만표로 2위에 올랐다.

서예지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보여준 연기와 스타성에 인기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서예지는 전 남자친구 김정현 조종설이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의혹 등 각종 구설수에 시달리고 있다.

한편, 57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13일 오후 9시부터 신동엽과 수지의 진행 속에 개최된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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