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세훈은 해산물 마니아? 4월 한달 씀씀이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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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업무추진비로 총 349만2100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가 공개한 서울시장 4월 업무추진비 내역에 따르면 오 시장은 취임 첫날인 지난달 8일 근조화환 설치에 15만원을 가장 먼저 결제했다.
업무추진비로 결제한 가장 큰 금액은 24만원으로 행정1부시장 등 퇴직 공무원의 격려품 구매였다.
오 시장이 가장 많이 간 식당은 서울시청 인근에 있는 한정식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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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4월 업무추진비 내역 공개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업무추진비로 총 349만2100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가 공개한 서울시장 4월 업무추진비 내역에 따르면 오 시장은 취임 첫날인 지난달 8일 근조화환 설치에 15만원을 가장 먼저 결제했다.
업무추진비로 결제한 가장 큰 금액은 24만원으로 행정1부시장 등 퇴직 공무원의 격려품 구매였다.
근조화환 설치비용 총 30만원과 퇴직 격려품 24만원을 제외한 금액은 대부분 식비로 쓰였다.
오 시장이 가장 많이 간 식당은 서울시청 인근에 있는 한정식집이었다. 보리굴비 정식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오 시장은 이 한정식집을 지난달 12일과 20일, 23일, 28일에 방문했다. 일주일에 한 번 꼴로 방문한 셈이다. 서울비전2030 추진 관계자 간담회와 시 주요 현안 간담회가 이곳에서 이뤄졌다. 방문할 때마다 4명이 참석해 10만~12만원을 썼다.
오 시장이 취임 3일 만에 처음 이용한 외부 식당은 시청 인근 한정식집이었다. 이곳에서 오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 추진 간담회를 열고 12만원을 계산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근처 참치 전문점에서 코로나19 대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 시장은 횟집과 초밥집 등 해산물 전문 음식점을 지난달에만 10번 방문해 약 100만원을 썼다. 시청 인근 참치 횟집은 3번, 초밥과 보리굴비를 파는 일식당에는 2번씩 방문했다.
대부분 결제는 중구 소재 식당에서 이뤄졌지만 마포구 중식집과 강남구와 광진구 일식집, 강북구 고깃집도 방문했다. 서울시청 구내식당에서도 21만8000원을 결제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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