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원어스, 마마무 프로듀서 대거 참여한 'BINARY CODE'

'원어스'

원어스의 새로운 콘셉트가 베일을 벗는다.

11일 원어스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BINARY CODE(바이너리 코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앨범 이름은 이진법이라는 뜻으로, '0과 1로 구분된 세상에서 완성하는 새로운 나'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타이틀곡 'BLACK MIRROR(블랙 미러)'를 비롯해 'Connect with US(커넥트 위드 어스)', '물과 기름 (Polarity)', 'Happy Birthday(해피 벌스데이)', '발키리 (Valkyrie)'의 록 버전 등 총 다섯 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마마무의 전담 프로듀서인 김도훈 작곡가를 필두로 소속사 RBW의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좀 더 친근하고 대중적인 콘셉트의 원어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BLACK MIRROR'는 TV나 스마트폰의 어두운 화면 속은 모든 것이 통하는 꿈의 공간이지만, 그 속에 갇힌 현대인들의 현실을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데뷔 때부터 원어스와 좋은 호흡을 보여준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후 6시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