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라큘라' 출연 신성록·손준호·전동석 코로나19서 나란히 완치..19일 첫공연

김찬영 2021. 5. 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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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드라큘라' 준비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배우 손준호와 신성록, 전동석이 나란히 완치 소식을 전했다.

먼저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0일 "신성록이 이날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고 밝혔다.

손준호와 함께 방송을 진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던 전 프로골퍼이자 여자 대표팀 감독인 박세리도 전날 완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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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인스타그램 캡처
 
뮤지컬 ‘드라큘라’ 준비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배우 손준호와 신성록, 전동석이 나란히 완치 소식을 전했다. 이에 오는 19일 첫 공연에 차질을 빚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신성록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0일 “신성록이 이날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고 밝혔다. 손준호의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전동석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도 일상 복귀를 알렸다.

앞서 지난달 23일 손준호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그와 접촉한 드라큘라 출연진과 스태프는 바로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다. 이튿날 신성록과 전동석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7일 재검에서 양성이 나왔다. 

손준호와 함께 방송을 진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던 전 프로골퍼이자 여자 대표팀 감독인 박세리도 전날 완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도 고정 출연 중인 신성록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활동 당시 모습으로 보이는 사진(위)을 올려 자가격리를 마쳤음을 알렸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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