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토요포커스]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축산물을 책임지다"

2021. 5. 10. 18: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지난 4월부터 민간에도 축산물 이력제 정보 완전 개방…품질개량·연구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 - 건강에 대한 국민인식 높아지면서 근내지방도에 따른 한우 등급 기준 변경 - 급식 비리 해결 위해 ‘학교급식용 축산물 가격 산정 표준모델’ 적용 - 국민의 식탁을 안전하게 지키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

방송보기 링크 : https:youtu.be/_aqnilk42w4

■ 방송일시 : 2021년 5월 8일 (토요일 / 05:40 ~ 06:20)

■ 진 행 : 이무형 부장 (경제부) / 정아영 아나운서

■ 출연자 :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무형: 명절 선물이라든가 캠핑, 연말연시 모임 같은 중요한 자리에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고기인데요. 그렇지 않아도 우리 고기 좋아하는 우리 국민들. 코로나19로 언택트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 커져갑니다.

◇ 정아영: 우리 축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이무형: 안녕하십니까?

◆ 장승진: 안녕하세요.

◇ 이무형: 반갑습니다.

◇ 정아영: 지금 원장님께서 계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어떤 곳인지 먼저 소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장승진: 우리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989년도에 출범을 했어요. 올해 서른두 돌을 맞게 되었습니다.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서 국내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고요. 크게 세 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축산물 등급제 사업이고요. 등급제는 우리 국내산 쇠고기나 돼지고기의 품질을 평가해서 거래의 기준을 마련을 하고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품질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고요. 두 번째는 이력제 사업인데요. 이력제는 가축을 기르는 농장에서부터 소비자가 고기를 구매하는 최종 단계까지 각 개체별로 고유의 번호를 부여를 해서 이력 추적을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축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세 번째는 우리 소비자들이 육류를 구입할 때 적정한 가격에 신선한 상태로 구입을 할 수 있도록 가격이라든가 유통 실태를 조사해서 공표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 이무형: 우리 국민들 또 이거 TV 보고 있는 우리 시청자분들께서는 솔직히 저도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는 했었거든요. 우리가 알게 모르게 어떤 혜택 받고 있는지 정리 좀 해 주신다면요.

◆ 장승진: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축산물 등급제의 가장 큰 성과는 과거에 비해서 더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고기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 정아영: 네. 맞습니다.

◆ 장승진: 등급제가 시행된 이후에는 선진국에 비해서 전혀 손색이 없는 가장 안전하고 신선한 그런 유통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또 등급이 투명하게 표시가 돼서 유통됨으로 인해서 소비자들이 등급 또 가격을 비교해서 자기에게 맞는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축산물 이력제를 실시함으로 인해서 과거 우리 사회의 사회악이라고 할 수 있었던 소도둑이라는 단어가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또 그리고 값싼 수입산 육류가 국내산으로 둔갑을 해서 팔리는 그런 행위도 많이 근절이 되었습니다.

◇ 정아영: 혹시 이력제에 담긴 정보들 있잖아요. 뭐 소가 어디서 태어났다든지 농장이라든지 주인 정보라든지 모든 것들을 우리 일반인들이 볼 수가 있는 건가요?

◆ 장승진: 지금까지는 그 이력제 정보를 저희들이 축평원에 구축을 해서 정부라든지 또 축산 관련 기관. 다소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활용을 해 왔었습니다. 그러던 것을 금년 4월부터는 우리가 이런 빅데이터들을 민간에 완전 개방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렇게 빅데이터들이 개방이 되면 대학이라든가 연구 기관에서는 품질개량이라든가 가축 성능 향상 연구에 활용을 할 수 있고요. 또 축산 기업이나 유통 업체에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을 한다든지.

◇ 이무형: 그렇죠.

◆ 장승진: 또 우리 농업인들은 생산비 절감이나 사육 기술 개량 이런 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 이무형: 축산물 등급제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우리 실생활과 접목해서 이야기하신다면 어떻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장승진: 축산물 등급 기준은 우선 법에 따라서 농식품부 장관이 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축평원에서 소비자의 기호도라든지 또 구체적인 기준 이런 것을 고려해서 정부에 건의하는 방식으로 이제 정하고 있고요. 이렇게 정부에서 이제 기준이 마련이 되면 저희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전문 평가사들이 한 400여 분이 계십니다. 이분들이 이제 전국 도축장에서 개체별로 품질 등급을 평가를 하고요. 또 이렇게 평가된 등급이 소비자들이 축산물을 구매할 때까지 정확하게 표시돼서 거래가 되고 있는지도 또 감시 감독을 하고 있고요. 과거의 등급제가 없었던 때에는 고기를 살 때 주로 이제 무게를 중심으로 해서 값을.

◇ 이무형: 그렇죠.

◆ 장승진: 치렀었는데.

◇ 이무형: 많이 주면 비싼 거고.

◆ 장승진: 등급제가 시행된 이후에는 이제 위생이라든가 안전, 품질에 따라서 거래가 될 수 있게 된 것이죠. 이 등급제를 의무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품목은 쇠고기하고 돼지고기가 의무적으로 하고 있고요. 닭이라든지 오리, 달걀, 꿀 이런 것들은 희망하는 업체에 한해서 등급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 이무형: 흔히 말하는 그 마블링이라는 게 저는 개인적으로 좀 육즙이 많이 나오고 이렇게 기름기 있는 거를 좋아하는데 또 혹자들은 살코기가 더 맛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 정아영: 맞아요.

◇ 이무형: 그러니까 이거 나오신 김에 좀 이렇게 비밀을 좀 풀어주고 가시죠.

◆ 장승진: 한우 고기의 맛과 품질을 평가하는 육질 등급은 말씀하신 고기의 마블링, 조직의 어떤 부드러움이라든가 색태 이런 여러 가지 기준에 따라서 1++ 등급부터 3등급까지 5단계로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 이무형: 그러면 현재로서는 정리하자면 마블링, 소위 말하는 근내지방도가 많으면 더 좋은 등급을 받는 상황인가요?

◆ 장승진: 네, 물론 근내지방도가 이 육질 등급을 결정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평가 요소입니다. 다만 그것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고요.

◇ 이무형: 물론 그렇겠죠. 그런데 작년에 제 기억에 여름 정도에 이런 마블링 때문에 사람들 살 너무 많이 찐다. 건강에 안 좋을 수도 있다, 이런 이야기들 나오면서 뭔가를 좀 바꾸겠다고 했던 기억이 있는 것 같아서요.

◆ 장승진: 최근에 우리 국내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또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마블링, 지방 함량이 좀 너무 높지 않느냐, 우리 쇠고기가. 그런 소비자 의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종전에는 1++ 등급을 받으려면 마블링 지방 함량이 17% 이상이었는데 15.6%로 다소 낮췄습니다. 그래서 이제 1++ 등급의 쇠고기는 현재 지방도가 15.6% 이상이고요. 종전에는 1++ 이렇게만 표시했던 것을 BMS 수치라는 것이 7, 8, 9 번호가 있습니다. 이 고기는 1++ 중에 9번, 8번, 7번. 이 세 번호가 1++에 속한 그룹입니다.

◇ 정아영: 아이들 학교 급식에 고기가 빠지지가 않습니다. 성장하는 아이들 고기 굉장히 필요한 상황이고요. 그런데 저희가 뉴스를 통해서도 봅니다마는 품질이 좋지 못한 고기들을 납품하시는 그런 어른들이 있습니다. 혹시축평원에서도 이런 문제를 좀 보완하고 계시는지요.

◆ 장승진: 우리 아이들의 학교 급식에는 다양한 종류의 축산물들이 납품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축산물들이 이제 시기에 따라 또 부위나 등급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그동안에 품질 낮은 고기가 비싸게 납품이 된다든지 또 급식 비리가 발생하는 이런 일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선 학교의 영양사 분들께서 이런 전문적인 사항들을 전체 다 관리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저희들이 서울시하고 협력을 해서 이 학교에 납품되는 축산물의 부위별 표준 가격을 조사를 하고 또 유통 비용을 조사해서 학교 급식 표준 모델이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걸 학교에 제공한 이후부터는 납품업자들의 담합이라든가 가격 부풀리기 이런 것들이 많이 줄어들어서.

◇ 정아영: 다행이네요.

◆ 장승진: 학교 급식의 질이 많이 향상되었다, 이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이무형: 애들 먹는 걸로 장난치면 큰일 나요, 진짜.

◇ 정아영: 맞아요, 맞아요.

◇ 이무형: 또 제가 좋아하는 고기 이야기 좀 하자면요. 혹자들은 아니면 심지어 외신에서마저도, 외국 매체에서도 코리아의 소고기가 제일 맛있다, 이런 이야기들을 해요. 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 장승진: 보통 소고기의 맛은 단백질과 지방 조화가 어떻게 되느냐. 또 숙성 상태, 또 고기의 부드러운 정도 등등에 따라 결정된다고 소비자들이 느낍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 한우 같은 경우는 수입산용 쇠고기에 비해서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 구웠을 때 일단 식감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그런 데다가 우리 한우에는 수입 고기에 없는 어떤 감칠맛, 고소한 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제 이런 감칠맛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우리 한우에 들어 있는 지방산의 일종인 올레인산이라는 성분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요. 그런데 우리 한우에는 수입 고기에 비해서 올레인산 함량이 월등하게 높은 것이 실험과 또 연구를 통해서 입증이 됐습니다.

◇ 정아영: 지금까지 또 소 이야기를 해 봤으니까 돼지 이야기를 좀 해볼게요. 꼭 삼겹살을 주문을 하면 오겹살도 있는데 오겹살은 어떠세요 라고 묻더라고요. 그런데 그 삼겹살과 오겹살이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주부 입장에서 좀 정확히 이제 알고 싶습니다. 어떤 게 있을까요?

◆ 장승진: 삼겹살이나 오겹살은 돼지의 갈비뼈를 감싸고 있는 부위의 살입니다. 보통 이제 이 표피, 껍질 아래의 지방하고 근육이 4개 층으로 이렇게 쌓여 있습니다. 그런데 껍질은 또 식감이 질깁니다. 그래서...

◇ 정아영: 씹는 맛이 있죠, 조금.

◆ 장승진: 네, 그래서 이제 가공 과정 중에서 보통 이 껍질을 벗겨내고요. 그렇다 보니까 이제 이걸 삼겹살이라고 우리가 보통 부르는 것이고요. 그런데 우리 전통적인 식감을 즐기시는 우리 소비자 분들께서는 껍질이 붙은 채로 먹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껍질이 붙어 있는 삼겹살을 오겹살이라고.

◇ 이무형: 그러면 삼겹살에 돼지 껍데기가 그냥 다 같이 붙어 있다라는 말씀이네요.

◇ 정아영: 붙어 있으면.

◆ 장승진: 네, 그러면 이제 오겹살이라고 부릅니다.

◇ 이무형: 알겠습니다. 의외로 제가 또 요리도 좀 하는 편인데 요즘 보면 꼬리곰탕을 한다든지 해보면 그렇게 옛날처럼 핏물 나오는 것 같지가 않아요. 그런데 오늘 방송 준비하면서 보니까 심지어 고기 핏물을 따로 안 빼도 된다 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무슨 이야기인가요?

◆ 장승진: 과거에는 이제 우리 도축장의 시설이나 장비가 열악했기 때문에 핏물이 좀 완전히 제거가 되지 않아서 이제 조리 전에 소비자들이 핏물을 제거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제 최근에는 저희들 도축장의 시설이나 장비들이 완전히 현대화가 됐습니다. 그래서 도축 과정 중에 피를 빼는 작업을 주로 방열이라고 하는데요. 방열 작업이 아주 위생적으로 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지금은 소비자들이 별도로 핏물을 제거하실 필요는 없고요. 다만 유통 과정이나 보관 과정 중에서 이제 뼛가루나 이런 것에 고기가 오염이 됐다고 그러면 깨끗한 물로 씻어내시면 됩니다. 그렇지 않고 보통의 경우라고 하면 식품용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서 닦아주신 다음에 조리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 이무형: 같은 값을 주더라도 나는 좋은 고기를 사고 싶어. 뭐 나오신 김에 팁을 하나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 장승진: 우선 안전하고 품질 좋은 고기를 고르는 첫걸음은 포장에 표시된 품질 등급을 제대로 확인하시는 겁니다. 그것을 보시고 내가 지금 어떤 요리를 하려고 하는데 그 요리에 맞는 부위인지를 확인하시고요.

◇ 이무형: 요리에 맞는 부위.

◆ 장승진: 또 등급도 최고 등급부터 여러 가지 등급이 있기 때문에 내 취향에 맞는 등급인지 이런 것을 확인하시고 구매를 하시면 되고요. 또 가격이 이게 적정하냐? 이것이 궁금하시다고 하면 저희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제공하는 가격 비교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격 비교 서비스는 우리 휴대폰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물 유통정보 앱을 설치하시면.

◇ 이무형: 그런 앱이 있다는 거죠?

◆ 장승진: 네, 내가 있는 위치 정육점 위치가 다 표시가 되고요. 그 정육점에서 팔고 있는 고기의 품질별 가격이 다 표시가 됩니다. 그래서 그걸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 정아영: 원장님 모시고서 오늘 참 많은 정보를 좀 알게 된 계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남은 임기 동안 축산물품질평가원장님으로서 계획이나 목표가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장승진: 저는 제가 축평원장으로 근무를 하는 동안에 우리 국민들의 식탁을 보다 안전하고 이제 풍성하게 지켜내고 또 한편으로는 우리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계속 경쟁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현재 앞으로 우리 축산업계가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개량하고 하는 문제. 또 가축 질병을 예방하는 문제. 또 환경 문제를 해결되는 등 많은 산적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저희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업계의 플랫폼 기관이 되어서 또 산업계, 연구계 이런 다 대학 이런 것들을 모아서 지혜를 모아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좀 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정아영: 고맙습니다.

◇ 이무형: 알겠습니다. 식당에 갔더니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인생은 고기서 고기다. 저기압일 때는 고기 앞으로.

◇ 정아영: 저도 봤어요.

◇ 이무형: 이런 말들이 있던데 한국인의 고기 사랑이 유별납니다. 그럴수록 국민 모두가 믿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해 보입니다.

◇ 정아영: 지속 축산업으로 성장을 견인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방송은 여기서 모두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이무형: 고맙습니다.

◆ 장승진: 감사합니다.

▶ 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종합뉴스' 저녁 7시 20분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