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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강레오와 별거·이혼설 시달려”(‘밥심’)

이다겸 기자
입력 : 
2021-05-10 14:07:01
수정 : 
2021-05-10 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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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스승의 날을 맞아 자타공인 톱클래스 선생님들이 ‘강호동의 밥심’을 찾아온다.

1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는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연애 전문 방송인 곽정은,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웅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선주는 남편 강레오와의 별거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자신은 딸과 제주도에, 남편 강레오는 곡성에서 지낸다고 밝힌 후 수많은 별거설, 이혼설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이어 박선주는 “남편의 귀가가 늦어도 연락하지 않는다”라며 남다른 금슬의 비결을 털어놓는다. 박선주의 쿨한 가정사를 듣고 있던 권일용은 깊은 탄식을 내뱉으며 “너무 부럽다”고 외쳐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곽정은은 연애과 이별에 대한 생각을 드러낸다. 과거 직설적이고 따끔한 연애 조언으로 화제가 된 곽정은은 “예전에는 섹시해 보이기 위해 긴 머리, 하이힐만 고집 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며 숏컷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호된 이별을 겪고 인도에 가서 명상을 배우게 된 곽정은은 이제는 돈도 남자도 필요 없다고 충격 고백을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외모도 연애관도 180도 달라지게 만든 이별 스토리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디에서도 털어놓지 못한 이들의 속마음은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강호동의 밥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호동의 밥심’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후속으로는 17일 오후 8시 30분부터 이지혜, 별이 진행을 맡은 ‘돈되지’가 방송된다.

trdk0114@mk.co.kr

'강호동의 밥심'. 사진l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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