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 공유오피스 업계 최초 '클라우드 사업' 진출

김호준 2021. 5. 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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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가 공유오피스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사업에 진출한다.

패스트파이브는 10일 네이버 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MSP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패스트파이브 멤버들에게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에 꼭 필요한 다양한 IT 서비스를 최고 혜택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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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
입주기업에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
(사진=패스트파이브)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패스트파이브가 공유오피스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사업에 진출한다.

패스트파이브는 10일 네이버 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네이버 클라우드 공식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 자격을 취득하고 입주사에 네트워크, SaaS, IaaS 등 정보기술(IT)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간 공유오피스에 입주한 소규모 기업들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혜택을 받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한 다양한 규모 기업들은 클라우드 솔루션과 보안, 빅데이터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교육,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는 ‘그린하우스 베네핏’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입주사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패스트파이브에 IT 전문가 팀이 근무하면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 기술을 제공해왔다는 점이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MSP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패스트파이브 멤버들에게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에 꼭 필요한 다양한 IT 서비스를 최고 혜택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준 (kazzy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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