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조카 바보'의 나들이.."내가 더 신난 기분"

2021. 5. 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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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송가인이 숨길 수 없는 천생 연예인 분위기를 드러냈다.

9일 송가인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날 못놀아줘서 오늘은 조카들 데리고 아쿠아리움! 내가 더 신난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조카들을 데리고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캡 모자에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가려지지 않는 미모와 연예인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특히 행복해하며 조카들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그의 모습은 '조카 바보'의 면모까지 보여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나도 송가인 조카되고 싶어요", "인성도 미모도 완벽하다. 즐거워 보이니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송가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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