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심석희, 태극마크 되찾아..선발전 1위로 올림픽행

2021. 5. 9.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서울시청)가 2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나서게 됐습니다.

심석희는 오늘(9일) 서울 태릉 빙상장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마지막 날 열린 여자 1,000m에서 1분28초19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심석희는 2차 대회 총점 89점을 획득했으며, 1, 2차전 선발전 종합 점수 99점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심석희(서울시청)가 2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나서게 됐습니다.

심석희는 오늘(9일) 서울 태릉 빙상장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마지막 날 열린 여자 1,000m에서 1분28초19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심석희는 2차 대회 총점 89점을 획득했으며, 1, 2차전 선발전 종합 점수 99점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최민정(성남시청)과 1, 2차전 종합 점수에서 동점을 이뤘으나, 2차전 성적 우선 원칙에 따라 심석희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 2차 대회로 두 차례 치러진 이번 선발전에서는 각각 500m와 1,000m, 1,500m, 1,500m 슈퍼파이널 4종목씩이 치러졌습니다.

1차(50점)와 2차 대회(50점) 종합 점수를 합산해 남녀 1∼8위의 선수들 총 16명이 2021-2022시즌 국가대표로 발탁됐습니다.

심석희는 2년 만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되찾았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그는 이후 힘겨운 시기를 겪었습니다.

허리와 발목 부상까지 겹쳐 2019년에는 태극마크를 반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났습니다. 지난해 1월 서울시청에 입단한 그는 실업 무대에서 다시 몸을 끌어올렸고, 이번 선발전에서 완전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남자부에서는 황대헌(한국체대)이 이변 없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차 대회에서 1위에 오른 황대헌은 2차 대회에서도 남자 1,500m와 1,000m에서 우승하는 등 높은 점수를 쌓아 1, 2차 종합 점수 100점으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황대헌의 뒤를 이어 남자부에서는 이준서(한국체대)가 2위, 박장혁(스포츠토토)이 3위를 기록했습니다.

곽윤기(고양시청), 김동욱(스포츠토토), 박인욱(대전체육회), 한승수(스포츠토토), 박지원(서울시청)도 차례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남녀부 각각 1∼5위에 오른 선수들은 2022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합니다. 1∼3위까지는 올림픽 개인 종목 출전권을 얻고, 4∼5위 선수들은 계주 등 단체전에 참가합니다.

6∼8위 선수들은 훈련 파트너 역할과 함께 상위 순위 선수들이 부상 등으로 올림픽에 나서지 못할 상황에 대비한 '차순위 추가 선발' 자격으로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또 1∼6위 선수들은 베이징 올림픽 쿼터 획득을 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에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