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형마트·교회 등 7명 추가 확진.. 오늘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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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9일 남구 대형마트와 교회 관련자, 가족 간 접촉 등으로 오후에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구 거주자 1명은 남구 대형마트 관련자로, 지난달 27일 울산 1753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북구 거주자 1명은 울산 선양교회 관련자로, 지난달 29일 울산 1868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격리해제를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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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9일 남구 대형마트와 교회 관련자, 가족 간 접촉 등으로 오후에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는 오전 5명에 이어 총 12명으로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2216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중구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남구 2명, 북구 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4명은 가족 간 전염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구 거주자 1명은 남구 대형마트 관련자로, 지난달 27일 울산 1753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북구 거주자 1명은 울산 선양교회 관련자로, 지난달 29일 울산 1868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격리해제를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코로나 감염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됐다.
시와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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