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몰래 화장하는 딸 발견 "요정처럼 하고 싶어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5.09 12: 08

윤혜진이 화장품에 한창 관심이 많은 딸 지온 양을 공개했다.
유명 발레리나이자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한참 조용하다 싶길래 모하나 했더니만"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혜진과 엄태웅 부부의 딸 지온 양이 화장대 앞에서 화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온 양은 메이크업 도구를 이용해 코에 그렸고, 엄마 윤혜진은 "언제부터 하고 있었어? 화장품은 어디서 꺼냈어? 코에는 왜 바르는 거야?"라며 질문을 쏟아냈다. 

지온 양은 "요정처럼 하고 싶어서"라며 엉뚱한 대답을 내놨고, 윤혜진은 "요정이 왜 코가 빨개?"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했고, 같은 해 딸 지온 양을 품에 안았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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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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