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윤주상, 사위 최대철 불륜+혼외자 알고 따귀 '분노' (종합)

유경상 2021. 5. 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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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상이 사위 최대철의 혼외자 존재를 알고 따귀를 때리며 분노했다.

이광남(홍은희 분)은 남편 배변호(최대철 분)와 시모 지풍년(이상숙 분)이 혼외자를 낳은 신마리아(하재숙 분)의 집에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이철수는 배변호가 혼외자를 낳고 두 집 살림 중이라는 말을 듣고 분노 당장 택시를 타고 달려갔고 "이건 아니라고 본다"며 배변호의 따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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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상이 사위 최대철의 혼외자 존재를 알고 따귀를 때리며 분노했다.

5월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5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이철수(윤주상 분)는 사위 배변호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광남(홍은희 분)은 남편 배변호(최대철 분)와 시모 지풍년(이상숙 분)이 혼외자를 낳은 신마리아(하재숙 분)의 집에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배변호는 이광남을 따라 나왔지만 이광남은 “쓰레기”라고 독설하며 가버렸다. 이광남은 집 비밀번호도 바꾸고 배변호에게 열어주지 않으며 심경변화를 드러냈다.

이광식(전혜빈 분)은 한예슬(김경남 분)과 함께 이태리(천이슬 분)의 쌍둥이를 데리고 이태리를 찾아다니다가 발을 다쳤다. 한예슬은 그런 이광식을 위해 운동화를 사주며 “이거 신고 나한테 와라”고 달달하게 말했다. 두 사람은 쌍둥이를 씻기러 찜질방에 갔다가 오탱자(김혜선 분)와 오뚜기(홍제이 분)를 보고 도망 나와 오봉자(이보희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오봉자는 선뜻 쌍둥이를 맡아줬고, 한예슬은 덕분에 일을 나갔다. 다음 날 한예슬은 오봉자에게 감사의 의미로 꽃다발을 선물했고, 오봉자는 “남자에게 꽃 선물 받은 건 처음”이라고 좋아했다. 이광식은 한예슬이 이태리를 찾았다는 말에 함께 나가서 “결혼할 사이”라며 다시는 아이를 맡기지 않고, 훔쳐간 돈도 갚는다는 각서를 받아냈다.

이광태(고원희 분)는 옆집 남자의 족발을 얻어먹었다가 반값을 입금하라는 말에 분노했다. 허기진(설정환 분)은 이광태의 말을 듣고 함께 분노하며 대신 족발 값을 내주는 것으로 환심을 사려 했지만 이광태는 허기진의 부자 친구에게만 관심을 가졌다. 또 이광태는 이모 오탱자에게 알바 자리를 소개했다가 오탱자가 손님에게 잔소리하자 내쫓았다.

이광남은 남편 배변호에게 이혼서류를 내밀며 “보내줄게. 그 여자에게 가”라고 말했다. 이어 이광남은 시모 지풍년을 만나 “저희 이혼하기로 했다”며 “그동안 제가 잘못한 것 다 잊어 달라. 손주 재롱 보면서 재미나게 잘 사세요”라고 마지막 인사했다. 지풍년은 미소를 숨기지 못하고 신마리아에게 달려가 “걔가 이혼해준다고 한다”고 알렸다.

이광식은 법적남편 나편승(손우현 분)에게 서류를 정리해달라고 부탁했다. 나편승은 “좋은 소식 있을 거다”고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이광남은 동생 이광식에게 먼저 남편 배변호와 이혼하기로 했다고 알리며 눈물을 쏟았다. 이광식은 형부 배변호를 찾아가 분노하며 “우리 언니 초라하게 만들지 마라”고 당부했다.

이광남은 남편 배변호의 짐을 싸놓고 가져가라며 연락했고 마지막 저녁식사를 준비해 놨다. 이광남은 “나 안다. 나 버리고 그 여자에게 가는 게 아니라 아이에게 가는 거라는 것”이라고 말했고, 배변호는 “어”라며 눈물을 쏟았다. 두 사람은 마지막 눈물키스를 나누고 함께 밤을 보냈고, 신마리아는 배변호와 연락이 닿지 않자 분노했다.

이철수는 딸들과 모여 꽃게를 먹다가 “배씨도 불러라”며 사위 배변호를 찾았고, 오탱자는 “꽃게 보다 더 좋은 제 새끼 쪽쪽 빠느라 바쁠 거다”고 실언했다. 이철수는 배변호가 혼외자를 낳고 두 집 살림 중이라는 말을 듣고 분노 당장 택시를 타고 달려갔고 “이건 아니라고 본다”며 배변호의 따귀를 때렸다.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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