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긴급사태' 또 연장한 일본
(도쿄 교도=연합통신)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7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도쿄도(都), 오사카·교토부(府), 효고현(縣) 등 4개 광역지자체에 내려진 세 번째 긴급사태를 오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당초 이들 지역은 오는 11일 긴급사태를 해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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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5/07 18: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