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감염경로 미궁 40대발 식당·교회로 확산..누적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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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40대와 관련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식당과 교회로 확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동구 거주 60대와 서구 거주 50대인 1811번과 1813번은 지표환자인 1777번(서구 40대)과 관련된 n차 감염이다.
이로써 1777번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두 사람은 1777번과 서구의 한 식당에서 동선이 겹친 20대(1795번)가 다니는 용문동의 교회목사인 1805번(중구 50대)과 관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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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40대와 관련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식당과 교회로 확산되고 있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3명의 확진자가 추가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813명(해외입국자 61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동구 거주 60대와 서구 거주 50대인 1811번과 1813번은 지표환자인 1777번(서구 40대)과 관련된 n차 감염이다. 이로써 1777번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두 사람은 1777번과 서구의 한 식당에서 동선이 겹친 20대(1795번)가 다니는 용문동의 교회목사인 1805번(중구 50대)과 관련돼 있다. 1811번은 교인들의 확진소식을 듣고 자진검사를 받은 뒤 양성판정을 받았고, 교회 전도사인 1813번은 목사와 같은 사무실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이 교회에선 지난 2일 예배후 목사와 일부 신도들이 간식을 함께 나눠 먹은 것으로 조사돼 검사가 진행중이다.
이밖에 서구에 사는 50대인 1812번은 서울 광진구 1215번과 관련돼 격리중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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