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족→식당→교회 연쇄 확진 18명째..교회서만 6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서 40대부터 식당을 거쳐 교회로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확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
식당 확진자 중에는 지난 4일 확진된 40대(대전 1777번)가 포함돼 있는데 그가 확진된 뒤 아내·아들·친구 등에 이어 식당 손님, 교회 신도 등 지금까지 모두 1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에서 40대부터 식당을 거쳐 교회로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확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한 대형교회 신도(대전 1811번)와 전도사(대전 1813번)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 교회에서는 20대 신도 3명(대전 1795·1809·1810번)과 목사(대전 1805번)도 잇따라 확진됐다.
이 교회 내 연쇄 확진은 20대 신도 중 대전 1795번부터 시작됐는데, 그가 지난달 29일 저녁 들른 서구 한 식당에 있던 손님들 가운데 그를 비롯해 확진자 5명이 나왔다.
식당 확진자 중에는 지난 4일 확진된 40대(대전 1777번)가 포함돼 있는데 그가 확진된 뒤 아내·아들·친구 등에 이어 식당 손님, 교회 신도 등 지금까지 모두 1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6일 대전에서는 교회 신도 3명과 전도사 등 모두 7명이 신규 확진됐다.
cobra@yna.co.kr
- ☞ "40∼70세 석사 이상"…대선 '후보 자격' 발표
- ☞ 평양에서 가장 큰 동상에 숨겨진 '비밀'
- ☞ 배우 홍수현 이달 결혼…예비 남편은 누구?
- ☞ 김흥국 '뺑소니 혐의' 입건…김씨측 "오토바이가 그냥 현장떠나"
- ☞ '여왕'이 된 美 18살 소녀, 투표 조작 혐의로 16년형 위기
- ☞ "뉴욕 놀러 오시면 백신 놔드려요"…관광객 대상 접종 추진
- ☞ 검찰, MB 논현동 사저 공매 처분…최저 입찰가 111억원
- ☞ 음주단속 피해 바다로 튄 해경…구조하려던 시민만 낭패
- ☞ 사라졌다던 40대 실종 주점 내부 CCTV 하드디스크 있었다
- ☞ 낱개로 중고마켓 올라온 커피믹스…그저 바늘도둑일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비계 삼겹살' 논란 식당 사장 사과…"모든 손님 200g 서비스" | 연합뉴스
- 3살 딸이 무서워한 '벽 뒤의 괴물'…알고보니 5만마리 벌떼 | 연합뉴스
- '1명 낳으면 1억원' 물어보니…10명중 6명 "출산 동기부여 돼" | 연합뉴스
- "스님도 3억 날렸다"…악랄한 '개그맨 사칭 투자리딩방' | 연합뉴스
- "확 죽여벌라" 끝없는 갈굼…지옥보다 끔찍했던 청년의 첫 직장 | 연합뉴스
- 엄마 택배 돕다 사고로 숨진 중학생…고장 신호기 고쳤더라면 | 연합뉴스
- 계속되는 하이브-민희진 주주간 계약…이번엔 1천억→28억 되나 | 연합뉴스
- 성폭행하려 수면제 다량 먹여 사망케 한 70대 구속기소 | 연합뉴스
- '야간외출 위반' 징역 3월 조두순 항소심서 "내가 왜 죄인이냐" | 연합뉴스
- 日경찰, 일본인 부부 시신 훼손 혐의로 20대 한국인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