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시 미취업 여성을 위한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설

김정환 2021. 5. 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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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여성을 위한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서울 여성미래일자리 발굴 및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엑셀과 한글, 파워포인트 문서작성 실무 교육과 사회보장제도의 이해와 프로그램 기획, 사례관리 및 복지상담, 사업계획서, 예산서, 보고서 작성,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활용법 등 사회복지 현장 실무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되며, 이를 바탕으로 직무소양과 취업대비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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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미래일자리를 찾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여성을 위한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서울 여성미래일자리 발굴 및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엑셀과 한글, 파워포인트 문서작성 실무 교육과 사회보장제도의 이해와 프로그램 기획, 사례관리 및 복지상담, 사업계획서, 예산서, 보고서 작성,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활용법 등 사회복지 현장 실무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되며, 이를 바탕으로 직무소양과 취업대비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료 후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인사 담당자와의 만남 등 취업 지원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5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일(주말 제외)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서울시에 거주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서류 접수 후 면접을 통해 최종선발되면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컴퓨터 활용 가능자는 우대한다.

신청방법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이메일 통해 서류 접수로 가능하며, 교육비는 10만 원으로 수료 시 50%, 6개월 내 취업 시 50%를 환급해준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와 공공서비스 수요 증대로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공공행정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단절여성이 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이해와 프로그램 기획 및 수행, 관련 정보 전산시스템 활용이 가능한 전문인력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IT분야 입직 희망 경력단절여성 및 IT경력보유 재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마케팅전문가’, ‘영상콘텐츠제작자 양성과정’, ‘웹&앱 퍼블리싱디자이너 양성과정’ 등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FTA해외마케팅 무역실무, 기후환경에너지강사 양성과정 등 전문 직업훈련과 취업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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